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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소개
영화 "파묘"는 2024년 2월 개봉한 대한민국의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수상한 묘를 이장하게 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이 겪는 기이한 사건들을 그립니다.
영화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특히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대립을 배경으로 한 깊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인물들의 이름은 실제 독립운동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는 영화의 역사적 맥락과 깊은 의미를 더합니다.
"파묘"는 영화의 기획 의도에서 알 수 있듯,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하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영화 속 차량 번호판에는 광복절과 삼일절을 상징하는 날짜가 등장하여, 국가적인 역사적 사건을 상기시키는 세부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요
2024년 2월 22일 개봉한 한국 영화.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이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 퇴마, 오컬트 장르를 고집해 온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이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배우가 출연했다.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작이다.
시놉시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파묘 삼일절에 400만 관객 돌파 소식
삼일절인 오늘, 영화 파묘가 400만 관객을 돌파로 흥행을 독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주었습니다. 파묘에서 보여주려는 메시지로 미루어볼 때 상당히 시기가 절묘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정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는 오늘 400만 관객 돌파에 앞서 개봉 사흘째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나흘째 200만 명을 각각 돌파하면서 본격 흥행을 시작했습니다. 22일 개봉 이후 단 나흘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평일에도 지속적으로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유치하는 등 '서울의 봄'이 기록한 1,300만 명의 관객 수를 넘어설 속도로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5일에도 이와 같은 흥행세를 이어간다면 2일 안에 500만 관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엄청난 상승세이지 않을 수 없는데요. 특히 이 영화는 기존의 오컬트 영화가 주로 젊은 관객층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는 달리, 풍수와 무속신앙 같은 소재를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노년층 관객들까지 극장으로 끌어들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흥행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파묘 영화 리뷰
최대한 스포 없이 영화 파묘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자면 저는 이래저래 시의적절한 내용을 잘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간 내에 파묘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이 입증하듯이, 말만 킬링타임이용이라는 말만 하기에는 좀 더 재밌었고요. 영화를 같이 본 사람들과 나오면서 이래저래 서로 내용들을 되짚어보면서 '아, 이런 점이 있었구나' 하고 곱씹게 되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파묘에 참 흥미로운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시각적으로도 영화가 가진 독특한 분위기를 잘 보여줬던 것 같고요. 민속신앙을 현적인 관점으로 잘 접목시켰다는 것도 주목해 볼 만한 포인트였습니다. 그리고 귀신과 기이한 소재에 대해서도 나름 으스스하게 잘 묘사한 것 같았어요.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단연 항일입니다. 감독이 영화 파묘를 통해 전달하려는 의도가 꽤 분명한 편이라 이러한 부분에 대해 혹자는 '친절한 영화'라고 평가하기도 했고 '미스터리함이 약하다'는 평가도 있었어요. 영화에 감독이 메시지를 넣으려고 할수록 이런저런 다양한 평가가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영화에 대해 불편함 없이, 그리고 너무 무섭지는 않게 전 연령이 고루 즐길만한 대중적인 영화라는 평가를 내려보았습니다. 여하튼 파묘가 400만 관객을 단기간에 돌파했다는 것은 그만큼 대중적 요소를 잘 잡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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